3월 한국 영화 관객 점유율 26.8%...코로나19 이전 1/3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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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 영화 매출액과 관객 점유율이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역대 3월 최저치로 집계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달 한국 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26.8%, 매출액 점유율은 25.1%로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부터 2022년을 제외하면 2004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수는 187만 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월의 29.9%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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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 영화 매출액과 관객 점유율이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역대 3월 최저치로 집계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달 한국 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26.8%, 매출액 점유율은 25.1%로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부터 2022년을 제외하면 2004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수는 187만 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월의 29.9%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지난달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327만 명을 동원했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의 장기흥행으로 외국영화 매출액은 586억 원, 관객 수는 560만 명을 기록해 한국 영화보다 약 3배 높은 성적을 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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