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전의농협, 최신시설 갖춘 주유소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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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전의농협(조합장 고진국)이 주유소 새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에 세종전의농협은 주유소를 포함한 '경제사업장 재구조화 및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주유소 개소식에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세종을),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종욱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김기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조합원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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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조합원 면세유 공급 기능 더욱 강화
세종시 세종전의농협(조합장 고진국)이 주유소 새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 다시 문을 열었다. 낡았던 주유소가 최신 설비를 갖춘 주유소로 탈바꿈하면서 농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면세유 공급 기능이 강화되고 일반 판매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종전의농협은 1995년 4월 현재 위치(전의면 매실로 6)에서 주유소 운영을 시작해 28년간 자리를 지켰다. 세월이 쌓이다 보니 주유소 시설은 갈수록 낡았고 세차시설도 없어 매출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세종전의농협은 주유소를 포함한 ‘경제사업장 재구조화 및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다. 주유소와 함께 있던 농기계수리센터를 2020년 신축한 경제종합센터로 옮기면서 주유소를 전면적으로 개보수했다. 그동안 없던 세차시설까지 추가해 고객편의를 높였다.
새로 문을 연 주유소는 무인 주유기 3대, 면세유 주유기 1대, 배달용 주유기 2대를 갖춰 일반 고객은 물론 농민에게 면세유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세차시설은 최신 노브러시형태로 매출 증대의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게 농협의 설명이다.
이날 주유소 개소식에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세종을),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종욱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김기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조합원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진국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은 물론 고객들에게 정품·정량의 기름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주유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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