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에이닷`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김나인 2023. 4. 18.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성장형 AI(인공지능) 서비스 'A.(에이닷)'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T '에이닷' 이미지.

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성장형 AI(인공지능) 서비스 'A.(에이닷)'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953년 처음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에이닷은 AI의 'A'를 상징하면서 알파벳의 첫 글자로서 '세상을 여는 첫 번째 브랜드'라는 뜻을 담았다. 에이닷의 브랜드 디자인은 AI 컴퍼니로 도약하고자 하는 SK텔레콤의 기업경영 가치를 담으면서도 친근한 AI 서비스라는 정체성이 잘 표현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눈'이라는 의인화 요소를 포함해 실사용자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로고를 적용할 때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모든 환경에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부분을 심사위원들이 주목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T팩토리'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으로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와 2021년 IDEA를 수상했으며, T 다이렉트샵 배송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으로 2021년 IDEA와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전략 담당은 "앞으로도 SK텔레콤만의 철학이 담긴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교감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