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지역 농산물 활용한 이색 베이커리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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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적인 베이커리 제품 구성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엔제리너스는 지역 유명 제빵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에서 직접 구운 따뜻한 베이커리 제품과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를 전국 약 28개점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해 리뉴얼 및 신규오픈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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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는 지역 유명 제빵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에서 직접 구운 따뜻한 베이커리 제품과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를 전국 약 28개점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해 리뉴얼 및 신규오픈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베이커리 제품의 특별함을 더하고자 특정 지역의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베이커리 메뉴를 출시했다.
대전 지역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손수 베이커리'와 협업을 진행한 엔제리너스 대전유성DI점은 충남 공주시의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공주 밤식빵'을 선보였으며, 엔제리너스 제주공항 야외광장점은 프랑스 디저트 전문점 '메종엠오'와 협업하여 제주 우도 대표 농산물인 땅콩을 활용한 마들렌 '엔제르방'을 판매하고 있다.
각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엔제르방은 지난달 3월 제주공항 야외광장점 전체 메뉴 중 판매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향후에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차별화된 메뉴ㆍ공간 인테리어 등 여러 요소를 통해 일상속의 특별함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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