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21kg 빼고 훈남된 ♥강재준에 “결혼생활 유지 못 해” 왜?(‘기유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1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13주차 : 유지어터 되기! 그리고 최종 감량에 대해 각오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재준은 다이어트 93일차 몸무게를 측정했으며 87.6kg을 달성, 총 21.3kg을 감량해 만족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1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13주차 : 유지어터 되기! 그리고 최종 감량에 대해 각오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재준은 한껏 슬림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일단 21kg이 빠졌다.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것 같다. 세 달 동안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유지를 잘 하고 있다. 어깨를 삐끗해서 근육 운동을 못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식사도 자유롭게 하고 있다. 얼마 전에 라면도 먹었고 조절할 수 있는 의지가 생긴 것 같다. 밤에 잘 때 덜 힘들다. 간식도 먹태를 먹고 술이 먹고 싶으면 위스키 한 두 잔을 마신다”라고 말한 후,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조금씩 욕심이 난다. 공약한 몸무게에서 4kg이 남았다. 조금 천천히 빼려고 한다. 나쁜 식습관만 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빨리 빠지더라. 제 키에서는 87kg도 많이 나가기 때문에 끝까지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재준은 체중을 감량하며 건강도 회복하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멘탈 싸움인 것 같다. 너무 배고플 때는 먹는 게 답인 것 같다. 참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니까 다이어트에 해가 되는 것 같다”라고 자신이 다이어트를 하며 느낀 바를 전했다.
이후 강재준은 이은형과 함께 산책했으며 계속 다이어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자 이은형은 “결혼기념일 이야기를 할 줄 알았다”라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는 유지할 수 있어도 결혼생활은 유지 못 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엄포를 놔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다이어트 93일차 몸무게를 측정했으며 87.6kg을 달성, 총 21.3kg을 감량해 만족해했다.
/hylim@osen.co.kr
[사진] 기유TV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