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콜택시 무료로 타세요"

김남석 2023. 4. 18.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애인의 날'인 20일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가 무료로 운행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공단은 휠체어석과 일반석 탑승이 가능한 '서울 장애인 버스' 1대도 20일 무료로 운행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과 안전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

'장애인의 날'인 20일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가 무료로 운행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콜택시는 보행상 장애가 있거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용 고객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경우,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 공단은 휠체어석과 일반석 탑승이 가능한 '서울 장애인 버스' 1대도 20일 무료로 운행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을 포함해 8인 이상 탑승할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과 안전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