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별도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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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29·본명 정호석) 씨가 오늘(18일) 군에 입대했다.
제이홉 씨는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36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제이홉 씨는 이곳에서5주간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를 받는다.
이날 오전부터 신병교육대 앞에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 제이홉 씨를 기다린 가운데, 제이홉 씨는 예고한 대로 별도의 인사나 행사는 진행하지 않은 채 차량을 타고 조용히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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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29·본명 정호석) 씨가 오늘(18일) 군에 입대했다.
제이홉 씨는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36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제이홉 씨는 이곳에서5주간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를 받는다.
이날 오전부터 신병교육대 앞에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 제이홉 씨를 기다린 가운데, 제이홉 씨는 예고한 대로 별도의 인사나 행사는 진행하지 않은 채 차량을 타고 조용히 입소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동행해 잠시 곁을 떠나는 동료를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밝히며, 팬들의 방문 자제를 부탁했다. 팬들은 안전과 질서를 위해 현장 방문을 삼가하고 제이홉 씨의 사진과 응원 문구 등이 래핑된 버스로 배웅을 대신했다.
제이홉이 비공개 입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클럽 규모의 인파가 몰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찰과 소방, 원주시, 군은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통제 인력을 투입했다.
방탄소년단 멤버가 입대한 것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 씨 이후 두 번 째다. 제이홉 씨는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음을 알리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사진= 제이홉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제공]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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