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심이', 5월 15일 첫 방송…애니메이션 찢고 나온 대본리딩 현장 공개

장진리 기자 2023. 4. 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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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영심이'가 첫 방송을 앞두고 활기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니TV 오리지널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 연출 오환민 김경은)는 5월 15일 첫 방송한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 영심이'는 5월 15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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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영심이' 대본리딩. 제공| KT스튜디오지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오! 영심이’가 첫 방송을 앞두고 활기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니TV 오리지널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 연출 오환민 김경은)는 5월 15일 첫 방송한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과거 인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출발한 이 작품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원작에 탄탄한 출연진으로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대본 리딩 영상에서는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배우들은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연은 물론 캐릭터에 동기화된 듯한 싱크로율로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줬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송하윤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오영심으로 변신하고, 슈퍼주니어 이동해는 3년 만에 초고속 성장으로 유니콘 스타트업이 된 킹블리의 대표 왕경태 역으로 지독한 완벽주의자 캐릭터를 선보인다.

영심을 짝사랑하는 후배 이채동은 이민재, 영심의 소꿉친구이자 뷰티 유튜버 구월숙은 정우연이 맡는다.

제작진은 “애니메이션을 보며 느꼈던 웃음과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과거 우리 모두가 ‘영심이’ 혹은 ‘경태’로서 사춘기를 함께 보냈다. 시간이 지나 어엿한 사회인이 돼 치열하게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하고 공감과 위안을 전하는 드라마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오! 영심이’는 5월 15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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