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간드락 마을 도로 개설사업, 5월 본격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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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38억원(보상비 111억원, 공사비 27억원)을 투입한 이번 도로개설 사업은 연장 385m, 폭 20m 왕복 4차로로 개설 완료를 앞뒀다.
이에 시는 해당 노선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111억원을 투입해 2021년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100% 완료했고, 27억원이 투입된 도로개설 공사는 2021년 4월 착공해 올해 5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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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이도지구와 아라동 남북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 중인 간드락 마을 도로개설사업’이 마무리돼 오는 5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총사업비 138억원(보상비 111억원, 공사비 27억원)을 투입한 이번 도로개설 사업은 연장 385m, 폭 20m 왕복 4차로로 개설 완료를 앞뒀다.
이미 199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해당 노선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111억원을 투입해 2021년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100% 완료했고, 27억원이 투입된 도로개설 공사는 2021년 4월 착공해 올해 5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김형태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가 개통되면 정체된 교통난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연북로와 아라동 지역과의 원활한 도로 소통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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