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신규 공직자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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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회의·결재 문화에 익숙해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속초시는 최근 5년간 임용된 MZ세대 공무원 수가 전체 공직자의 40% 가까운 231명에 이르고 가운데 퇴직한 8∼9급 공무원도 38명에 달하는 등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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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속초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회의·결재 문화에 익숙해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병선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해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 79명이 참석한다.
비대면 신규교육 세대인 만큼 공직 생활을 서로 도와가며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모바일 공개 채팅방과 마음의 익명 메모 작성을 통해 MZ세대 신규 공직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 궁금한 점 등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조직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련 영상 시청을 겸한 시장의 조언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장소를 옮긴 치맥 간담회도 마련한다.
속초시는 최근 5년간 임용된 MZ세대 공무원 수가 전체 공직자의 40% 가까운 231명에 이르고 가운데 퇴직한 8∼9급 공무원도 38명에 달하는 등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힘들게 시작한 공직이니만큼 신규 공직자들이 최대한 이탈 없이 속초시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승격 60주년 기념 문화가 있는 날 개최
(속초=연합뉴스) 속초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화서로 보는 속초이야기 시즌2' 전시회를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인 설악문우회, 어반스케쳐스속초와 함께 기획했다.
속초의 이야기를 담은 시와 속초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그림을 하나의 묶은 작품들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 지난해 시즌1 전시에 제작된 작품을 더한 총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폭넓고 다양한 속초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에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한다.
장난감 도서관, 희망 장난감 수요조사
(속초=연합뉴스) 속초시는 21일까지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희망 장난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양동 도서체육센터에 설치한 장난감도서관은 매년 2회, 상·하반기 희망 장난감 수요조사를 진행, 이용자 선호도를 반영한 인기 장난감을 구매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6세 미만) 또는 영유아의 직계존속(사실상 보호자 포함)으로 주민등록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영유아와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보유 장난감은 1천419점으로 반납 장난감 수시 소독과 정기 소독을 비롯해 지난 2월부터는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장난감 대여 가방을 제작해 장난감 대여, 반납 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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