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 산마늘로 봄철 건강 챙기세요~”

최상일 2023. 4. 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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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산청군 차황면 큰별농원에서 강대성 한국임업후계자 경남도지회 부회장이 딸 나래씨와 함께 갓 수확한 산마늘(명이나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일교차가 큰 해발 600m 청정지대에서 재배되는 산청 산마늘은 잎이 크고 둥글며 조직이 촘촘해 약성이 좋을 뿐 아니라 특유의 알싸한 향이 가득하다.

한편 산청군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산엔청쇼핑몰'에서 지리산 산청 산나물꾸러미 특판전 '새 봄에 새 봄나물'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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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와 궁합 좋아
섬유질 풍부…장운동 도와
마늘처럼 항암작용도 뛰어나
경남 산청군 차황면 큰별농원에서 강대성씨와 딸 나래씨가 갓 수확한 산마늘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산청군

 

18일 경남 산청군 차황면 큰별농원에서 강대성 한국임업후계자 경남도지회 부회장이 딸 나래씨와 함께 갓 수확한 산마늘(명이나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일교차가 큰 해발 600m 청정지대에서 재배되는 산청 산마늘은 잎이 크고 둥글며 조직이 촘촘해 약성이 좋을 뿐 아니라 특유의 알싸한 향이 가득하다. 육류와 궁합이 잘 맞으며 섬유질이 많아 장운동을 도와준다.

마늘과 마찬가지로 항암 작용이 뛰어나고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한편 산청군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산엔청쇼핑몰’에서 지리산 산청 산나물꾸러미 특판전 ‘새 봄에 새 봄나물’ 행사를 하고 있다.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을 이겨내고 봄기운을 부르는 지리산 청정골에서 자란 산마늘·취나물·두릅·음(엄)나무순·눈개승마·곰취·머위·뽕순나물 등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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