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은 ‘지구의 날’, 청소년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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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지구와사람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어스 아이(Earth, I)'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와사람의 문화예술플랫폼 '지구아이(Earth Eye)'와 청소년 단체 '하이킹히어로즈(Hiking Heroes)'가 함께 기획했다.
본 행사는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지구와사람 공간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다.
다년간 공연창작을 해왔던 지구아이가 연출, 하이킹히어로즈의 청소년들이 공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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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재단법인 지구와사람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어스 아이(Earth, I)’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와사람의 문화예술플랫폼 ‘지구아이(Earth Eye)’와 청소년 단체 ‘하이킹히어로즈(Hiking Heroes)’가 함께 기획했다.
하이킹히어로즈는 하이킹을 통해 자연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공유하고 더불어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모인 환경 활동 그룹이다.
본 행사는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지구와사람 공간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다. 남산 하이킹과 업사이클링 작품 바자회에 이어 저녁 6시에 특별 공연(Earth Letter)이 열린다.
특별공연은 미래를 살아갈 지구아이(Earth Child)들이 지구에게 보내는 편지로서, 낭독, 연주, 춤 등 다양한 형식이 어우러진 릴레이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다년간 공연창작을 해왔던 지구아이가 연출, 하이킹히어로즈의 청소년들이 공연을 맡는다. 각자의 장기를 펼치고 조율하는 가운데 지구(Earth)와 나(I)와의 관계를 모색해온 여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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