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지 2개월' 클린스만 '토트넘 부임설', 축협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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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58) 감독이 손흥민(30)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새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클린스만은 2월 27일 한국 대표팀 감독에 선임돼 대한축구협회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3년 5개월의 계약을 맺었다.
이처럼 클린스만이 한국 대표팀에 부임한 지 2개월도 안됐는데 토트넘 사령탑 후보군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사실무근"이라며 클린스만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설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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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58) 감독이 손흥민(30)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새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소식을 부인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클린스만 역시 후보 명단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27일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한 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다음 시즌을 이끌 차기 감독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율리안 마겔스만, 그레이엄 포터 등이 언급되던 가운데 키커를 통해 클린스만의 이름이 나왔다.
클린스만은 2월 27일 한국 대표팀 감독에 선임돼 대한축구협회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3년 5개월의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24일과 28일에는 콜롬비아, 우루과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며 '클린스만호'의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클린스만이 한국 대표팀에 부임한 지 2개월도 안됐는데 토트넘 사령탑 후보군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이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입장에서 황당한 얘기일 수밖에 없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사실무근"이라며 클린스만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설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클린스만은 손흥민을 비롯한 대표팀 해외파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해 유럽 각지를 돌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손흥민, 16일에는 오현규의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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