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카뱅 대표 "연내 동남아 2개국 해외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가 연내에 동남아 2개국 진출을 추진한다.
해외 진출은 현지 업체와 파트너 협력을 통한 간접 진출 방식이다.
18일 윤호영 카카오뱅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남아에서 2개 국가 정도에서 (해외 진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1개 국가는 최소한 올해 안에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나머지 1개 국가도 연말까지 진출 여부에 대해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연내에 동남아 2개국 진출을 추진한다. 해외 진출은 현지 업체와 파트너 협력을 통한 간접 진출 방식이다.
18일 윤호영 카카오뱅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남아에서 2개 국가 정도에서 (해외 진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1개 국가는 최소한 올해 안에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나머지 1개 국가도 연말까지 진출 여부에 대해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해외 진출에 대해 논의를 굉장히 오래 하고 있다"면서 "카카오뱅크 브랜드로 직접 진출하는 경우는 진출국의 라이선스를 따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만큼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진출도 고민하고 있고 일부의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저희가 간접 지출 형태로도 같이 생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능 보는데 '지잉' 소리…하필 '꺼진 공기계' 발견된 수험생
- 동덕여대 "시위로 최대 54억원 피해"…총학생회 "돈으로 겁박하나"
- [속보]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한다" 공시…"주주가체 제고"
-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R&D 역량 지속 강화"
- '사법리스크' 현실로…'이재명 위기' 이제 시작
- [속보] 민주 "'정적 죽이기'에 화답한 '정치판결' 유감"
-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시세변동만 반영"
- 마리 앙투아네트의 '300캐럿' 목걸이…67억원에 가져간 주인공은?
- '정부효율부' 구인공고 낸 '머스크'…"주당 80시간 이상, 보수는 0원"
- 한미그룹 차남 임종훈, 지분 일부 매각…"모친 채무 불이행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