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무안타' SD, 애틀랜타에 0-2 패배…이틀 연속 영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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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침묵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친 김하성은 이날 침묵으로 시즌 타율이 0.236(55타수 13안타)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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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하성이 침묵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친 김하성은 이날 침묵으로 시즌 타율이 0.236(55타수 13안타)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3루수 땅볼에 그쳤다.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 9회말 2사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타석을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오스틴 라일리에게 맞은 2점홈런을 뒤집지 못하며 0-2로 패했다.
전날 밀워키에 0-1로 패한 뒤 2경기 연속 영봉패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8승 10패, 7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13승 4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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