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달 7일까지 철도 인프라 활용 사회공헌 공모전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코레일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달 7일까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철도 공익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는 기차역, 열차, 직원 등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로,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 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등 최종 5개 팀이 선발되며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팀은 코레일 ‘사회공헌 서포터즈’로 선발돼 자신이 제출한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새로운 철도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