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기사내용 요약
공동연구 수행, 현장실습·교육 기회 제공,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승찬(왼쪽) 원장, 중앙대 박상규 총장. 사진 중앙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중앙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지난 14일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학연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학연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기관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교류를 한층 활성화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도 도모하기로 했다. ▲공동연구과제 기획 ▲연구과제 수주 ▲공동연구 수행 ▲보유 설비·장비 공동 활용 ▲현장실습·교육 기회 제공 ▲논문 공동지도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성과도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대와 협약을 맺은 ETRI는 올해로 창립 47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의 선도연구기관이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끄는 종합 연구기관으로 특허등록과 기술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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