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예술·자연…광주과학관 10주년 '각양각색 컬러나라'

류형근 기자 2023. 4. 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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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빛·예술·자연'이 발산하는 색의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선보인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0일부터 7월9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각양각색 컬러나라'를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공간은 '우리 곁에는 언제나 색이 있다' '빛과 컬러' '예술과 컬러' '자연과 컬러' '나의색깔 나의미래' 등의 주제로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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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월20일~7월9일…색깔 체험 프로그램 다채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빛·예술·자연'이 발산하는 색의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선보인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0일부터 7월9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각양각색 컬러나라'를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빛과 예술, 자연과 일상에서 발산되는 다채로운 색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전시공간은 '우리 곁에는 언제나 색이 있다' '빛과 컬러' '예술과 컬러' '자연과 컬러' '나의색깔 나의미래' 등의 주제로 짰다.

'빛과 컬러'에서는 색깔 그림자 놀이, 색팽이 만들기, 레이저 풍선 터트리기 체험, 색이 사라진 방에서 색칠대결 놀이 등이 펼쳐진다.

'예술과 컬러'에서는 명화 속 색깔, 예술가들이 사랑한 색, 음악과 색, 현대와 미래의 색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색채대비 놀이터, 야광 그림자 놀이 등을 할 수 있다.

'자연과 컬러'에서는 광물과 생물이 내는 신비한 색들과 인간의 색, 어둠 속에서 빛나는 야광색, 대형 미디어아트를 통한 색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찾아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나의색깔과 나의미래'에서는 컬러명함을 만들 수 있으며 미래의 꿈과 소망을 색깔공에 담아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국립광주과학관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특별전은 일상 곳곳에 존재하는 색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이 공동으로 준비한 특별전을 통해 색의 다채로움을 느껴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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