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청년예술 응원' 창작국악 버스킹 6차례 거리공연

조아서 기자 2023. 4.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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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오는 27일부터 부경대 대학로 일원과 남구청 테마광장에서 사운드팩토리 판의 '오늘도 공연 한 판, 얼쑤!'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부산시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운드 팩토리 판의 '오늘도 공연 한 판, 얼쑤!'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창작국악 버스킹 공연으로 총 6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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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공연 한 판, 얼쑤!’ 포스터.(부산 남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7일부터 부경대 대학로 일원과 남구청 테마광장에서 사운드팩토리 판의 ‘오늘도 공연 한 판, 얼쑤!’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부산시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운드 팩토리 판의 '오늘도 공연 한 판, 얼쑤!'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창작국악 버스킹 공연으로 총 6회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대중가요를 국악기로 재해석하고 관객들이 참여 공연 △전통판소리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모던판소리 공연 △국악과 어쿠스틱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연주하는 힐링 공연 △전통음악요소를 다양한 음악과 조합해 노래, 춤, 연주로 표현하는 공연 △월드국악 공연 △동·서양 악기가 조화를 이룬 한국적인 크로스오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남구를 무대로 청년예술가들에게 다양한 공연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거리에서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접하면서 일상 속 문화생활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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