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제주공항 결항 항공편 164편으로 늘어

전지혜 2023. 4. 18.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강풍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공항 국내선 항공편 164편(출발 78, 도착 86)이 결항했다.

또 이날 오전 6시 45분 제주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싱가포르발 스쿠트타이거 TR810편이 회항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 운항 예정인 항공편은 모두 480편(출발 240, 도착 240)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18일 강풍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강풍에 제주공항은 북새통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에 강풍이 몰아친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출발층이 대체 항공편을 구하려는 여행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2023.4.18 jihopark@yna.co.kr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공항 국내선 항공편 164편(출발 78, 도착 86)이 결항했다.

또 이날 오전 6시 45분 제주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싱가포르발 스쿠트타이거 TR810편이 회항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 운항 예정인 항공편은 모두 480편(출발 240, 도착 240)이다. 이 중 현재까지 16편(출발 10, 도착 6)만 운항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항 방문 전에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ato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