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인문 소양 교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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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7일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의 인문소양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국 22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인문교실(가칭)'을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인문소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약 20곳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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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약 20곳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 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7일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의 인문소양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국 22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인문교실(가칭)'을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인문소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약 20곳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대한 욕구는 지난 2015년 52%에서 매년 높아져 2021년에는 70.6%로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체험 관련 프로그램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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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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