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단 군벌간 무력충돌 최소 185명 사망·2천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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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사흘간 2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중재에 나섰으나 양측이 당장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교전이 한층 격화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데요.
볼케르 페르테스 유엔 수단 특사는 17일(현지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5일 시작된 수단 정부군과 RSF 간 무력 충돌로 최소 18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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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사흘간 2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중재에 나섰으나 양측이 당장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교전이 한층 격화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데요.
볼케르 페르테스 유엔 수단 특사는 17일(현지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5일 시작된 수단 정부군과 RSF 간 무력 충돌로 최소 18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1천800여명에 이른다고 전했는데요.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수도 하르툼에서는 공습과 포격, 총성이 이어졌으며 하르툼 상당수 지역에 전력과 수도 공급이 끊겼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변혜정
<영상 : 로이터·AFP·UN 홈페이지·트위터 @LiveActionLeak·@KevinMuruta·@Eren50855570·@JosepBorrel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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