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K팝 그룹 제작한다…'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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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힙합 1세대로 통하는 래퍼 조PD(47·조중훈)가 또 K팝 그룹을 제작한다.
18일 조PD가 이끄는 초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PD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K팝 그룹 '초코(ChoCo)'가 올해 데뷔한다.
조PD는 래퍼 지코·피오 등이 속한 2.5세대 K팝 보이그룹 '블락비'를 제작하기도 했다.
조PD는 초코를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한 자기주도형 아티스트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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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힙합 1세대로 통하는 래퍼 조PD(47·조중훈)가 또 K팝 그룹을 제작한다.
18일 조PD가 이끄는 초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PD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K팝 그룹 '초코(ChoCo)'가 올해 데뷔한다.
조PD는 1990년대부터 PC통신 채널로 곡을 발표하며 당시 생소했던 힙합 장르와 직설적인 가사로 주목 받았다. '마이 스타일(My Style)', '친구여' 등의 히트곡도 냈다. 조PD는 래퍼 지코·피오 등이 속한 2.5세대 K팝 보이그룹 '블락비'를 제작하기도 했다.
조PD는 초코를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한 자기주도형 아티스트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초코엔터는 초코의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한국과 미국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버전 '초코 인 할리우드(ChoCo in Hollywood)'는 솔나인 미디어가 제작을 맡아 5월 중 방송한다. 미국 버전은 미국 프로듀서 조조 라이더(Jojo Ryder)가 이끄는 조조 라이더 프로덕션'이 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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