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투석’ 박지연, 바빠도 아내 병원까지 챙기는 ♥이수근 애틋해

이슬기 2023. 4. 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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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박지연은 4월 17일 이수근이 출연한 라디오 방송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바쁜 스케쥴 사이 투병 중인 아내를 챙기는 이수근의 배려와 부부의 훈훈한 금슬이 돋보인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12세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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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박지연은 4월 17일 이수근이 출연한 라디오 방송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수근씨랑 만나요"라는 말과 함께 "오전부터 병원 같이 가주고 라디오슝"이라 적었다.

바쁜 스케쥴 사이 투병 중인 아내를 챙기는 이수근의 배려와 부부의 훈훈한 금슬이 돋보인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12세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하고 있다.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사진=박지연)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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