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 선정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3. 4. 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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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조성 대상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5000만원을 확보 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구미시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에 대비 '유니크 베뉴(Unique Venue)환경 조성을 위한 이미지 상징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억원(시비 50%)을 투입, 대회 주경기장 주변을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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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억 투입… '유니크 베뉴 환경 조성 위한 이미지 상징화 사업' 경기장 외벽·주변 등 디자인 사업추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니크 베뉴(Unique Venue)환경 조성을 위한 이미지 상징화 사업' 마스터플랜./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조성 대상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5000만원을 확보 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올해 처음 국제체육행사도 포함됐다.

공모 선정으로 구미시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에 대비 '유니크 베뉴(Unique Venue)환경 조성을 위한 이미지 상징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억원(시비 50%)을 투입, 대회 주경기장 주변을 꾸민다.

구미시민운동장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하고 ICT 융복합 스포츠 체험공간과 상징조형물 등을 경기장 주변에 조성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위상에 맞는 디자인 조성으로 대회 이미지와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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