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모범택시2' 여운 아직 못 잊었네 "엄청난 작품 함께해, 아직도 꿈같아..몇년치 운 끌어다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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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재하가 '모범택시2'에 참여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신재하는 "최고의 스텝분들,최고의 선배님들과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촬영 기간 대부분을 온하준으로 살았는데 이상하게 단우라는 이름이 더 마음에 남네요"라며 "지금까지 '모범택시2',하준·단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전 과연 올 해 몇 년치 운을 끌어다 쓴걸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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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재하가 '모범택시2'에 참여한 소회를 전했다.
신재하는 18일 개인 계정을 통해 "'모범택시'라는 엄청난 작품에 함께 했다는 게 아직도 꿈같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재하는 지난 겨울 '모범택시2' 촬여에 임했을 당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혹독한 추위를 이기기 위해 두꺼운 패딩 점퍼에 핫팩까지 붙이고 촬영에 나선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신재하는 "최고의 스텝분들,최고의 선배님들과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촬영 기간 대부분을 온하준으로 살았는데 이상하게 단우라는 이름이 더 마음에 남네요"라며 "지금까지 '모범택시2',하준·단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전 과연 올 해 몇 년치 운을 끌어다 쓴걸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재하는 '모범택시2'에서 무지개 운수 기사 막내 온하준(김단우)으로 악역을 소화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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