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보건소, 초등 1∼3학년 충치예방 ‘불소도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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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보건소는 19일부터 5월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불소는 치아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과 결합해 치아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구강 세균이 만들어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성분으로, 시 보건소는 불소를 치아에 도포해 충치 발생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5개교, 1∼3학년 학생 1300여 명이며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불소를 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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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보건소는 19일부터 5월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불소는 치아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과 결합해 치아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구강 세균이 만들어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성분으로, 시 보건소는 불소를 치아에 도포해 충치 발생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5개교, 1∼3학년 학생 1300여 명이며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불소를 도포한다.
불소도포 방법은 충치 예방 효과가 가장 높은 불소바니쉬 도포이며, 이는 불소가 함유된 액체를 치아에 하나씩 발라 불소가 치아에 오랜 시간 머물며 작용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는 학령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한번 발생하면 원래 치아 상태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를 연 2회 실시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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