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주민서명 운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서명 운동 참여 홍보에 나섰다.
18일 시는 오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국회 국민동의 및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서명 운동 참여 홍보에 나섰다.
18일 시는 오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국회 국민동의 및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전국 원전 인근 지역 동맹(전국원전동맹)이 추진하고 있는 법안이다.
정부는 후쿠시마원전사고 이후인 지난 2015년 방사능방재법에 따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30㎞로 확대했다.
하지만 정부는 원전의 위험성을 인정하면서도 인근 지역 23개 지방자치단체에는 아무런 국가지원 없이 주민 보호에 대한 의무와 책임만 지우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삼척시 등도 매년 수백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는 원전 소재 지자체처럼 인근 지역도 효과적인 방사능 방재 등 주민보호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 통과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는 전국원전동맹이 준비하고 있는 행정협의체 구성 및 법안 통과 촉구를 위한 정책토론회에도 참석하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지방교부세 개정안은 3차례 발의됐으나 아직 국회 계류 중에 있는 상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