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50주년 부산시립무용단 '천 두 번째의 밤' 5월 12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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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대한민국 최초의 시립무용단으로 창단한 부산시립무용단이 창단 50주년 맞이 공연을 선보인다.
18일 부산시립무용단에 따르면, 오는 5월 12일 무용단 창단 50년 기념 공연 '1002 Nights_천 두 번째의 밤'은 아라비안 나이트(천일야화)를 모티브로 창·제작한 작품으로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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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1973년 대한민국 최초의 시립무용단으로 창단한 부산시립무용단이 창단 50주년 맞이 공연을 선보인다.
18일 부산시립무용단에 따르면, 오는 5월 12일 무용단 창단 50년 기념 공연 '1002 Nights_천 두 번째의 밤'은 아라비안 나이트(천일야화)를 모티브로 창·제작한 작품으로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선보인다.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시대와 공간적 배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우리 시대에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수열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연주되는 ‘세헤라자데’와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무대연출과 안무가 어우러질 이번 공연은 창단 5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무용단의 현재와 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은 모험, 사랑, 축제, 새로운 세계를 향한 꿈을 표현한 4악장이 옴니버스 형식의 시리즈로 구성될 예정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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