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정당계약 19일까지 진행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금호건설은 인천 서구 일대에 들어서는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의 정당계약을 이달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24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4베이(일부 가구 제외)로 설계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검단양촌IC를 따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으로 접근할 수 있다.

단봉초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오류중(가칭)이 2026년 개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단지 옆에 검단 16호공원이 들어설 계획이며 오류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남쪽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제공돼 계약금 1차 1000만원(정액제)만 내면 잔금 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며 “해당 지역은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지난 7일 주택법 일부 시행령 개정안 시행에 따라 6개월로 완화됐다”고 전했다.

그는 “학운·양촌·대포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단과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며 “단지 인근 왕길3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검단 3·5도시개발계획이 예정돼 있어 신 주거타운으로 변모가 될 지역으로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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