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최고 품질' 진광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실시

이현동 기자 2023. 4. 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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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7일 이방면 모곡리에서 2023년 진광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부터 10일간 97㏊ 면적에 전용 육묘장에서 생산한 육묘로 조기재배 모내기가 진행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열게 돼 뜻깊다. 추석 전 조기 수확으로 높은 소득이 기대된다"며 "우수한 쌀 생산으로 창녕이 햅쌀시장을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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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가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7일 이방면 모곡리에서 2023년 진광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부터 10일간 97㏊ 면적에 전용 육묘장에서 생산한 육묘로 조기재배 모내기가 진행된다. 수확시기는 약 4개월 후인 8월 초로 예정돼 있다.

진광벼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의 쌀이다. 밥맛이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며 병충해와 도복에도 강한 조생종 품종이다.

수확된 쌀은 전국 800여 개의 롯데유통 계열사 매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열게 돼 뜻깊다. 추석 전 조기 수확으로 높은 소득이 기대된다”며 “우수한 쌀 생산으로 창녕이 햅쌀시장을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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