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로비' 야당 정치인들 재판 출석..."기획 수사"
YTN 2023. 4. 18. 13:22
[앵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등 '라임 사태' 핵심 인물들에게 로비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전·현직 야당 의원들의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기동민 의원 등은 첫 재판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법원에서 삼십 년 형을 선고받은 범죄자의 세 번 번복된 진술에 의존한 검찰의 부당한 정치적 기획수사라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고요. 법원에서 진실을 밝혀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습니다. (그럼 1억 원 받으신 건 아닌 건가요? 지금 혐의 부인하시는 것 같은데) ….]
[김영춘 /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아니 뭐 저는 김봉현이란 사람 전혀 알지도 못하고. 집에 가다가 뒤통수에 돌을 한 방 맞는 그런 기분입니다. (지금 돈 받거나 그런 혐의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네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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