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9.8’ 이강인의 화려한 기록…드리블 13회 중 9번·패스 30번에 22회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1부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이 리그전에서 대활약을 펼쳐 평점 9.8점을 받았다.
마요르카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갈리시아의 비고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라리가 2022~23시즌 29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원정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후에도 이강인은 위협적인 왼발 중거리 슛을 날리거나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 키커를 전담하며 계속해 셀타 비고를 압박했고, 팀의 1대 0 승리에 기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1부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이 리그전에서 대활약을 펼쳐 평점 9.8점을 받았다.
마요르카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갈리시아의 비고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라리가 2022~23시즌 29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원정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왼쪽 윙백으로 출전한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전반 15분 터치라인 부근에서 수비 2명 사이를 드리블로 돌파한 뒤 아마스 은디아예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등 경기 초반부터 좋은 몸놀림을 보였다.
경기장을 활발하게 누비던 이강인은 선제골 상황에서 크게 기여했다. 그는 전반 21분 헤딩 경합을 통해 공을 따냈고, 이후 안토니오 라이요의 어시스트를 받은 은디아예가 골망을 갈랐다.
이후에도 이강인은 위협적인 왼발 중거리 슛을 날리거나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 키커를 전담하며 계속해 셀타 비고를 압박했고, 팀의 1대 0 승리에 기여했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양 팀 선수 중 최고인 평점 9.08점을 부여했다. 이강인 다음으로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마요르카의 골키퍼 프레드락 라이코비치였으며, 그는 7.69점을 받았다.
기록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드리블 13회를 시도해 9회 성공했다. 패스는 30번 중 22회를 성공시켰으며, 이중 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패스가 4회 있었다. 공중 경합에서도 3회 모두 이겼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