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개성공단 무단사용 관련 "더 많은 근로자 출근...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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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공장 30여 곳을 무단으로 가동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과거보다 많은 북한 근로자가 출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법적 대응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우리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한에 분명히 책임을 물을 것이고 필요한 배상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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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공장 30여 곳을 무단으로 가동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과거보다 많은 북한 근로자가 출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법적 대응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우리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한에 분명히 책임을 물을 것이고 필요한 배상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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