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송영길에 “숨는 자가 범인…외국으로 도망간 게 아닌가”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3. 4. 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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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18일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숨는 자가 범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당원협의회 위원장 배우자 워크숍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당당하면 나와서 설명하면 될 텐데 왜 외국으로 도망가서 자꾸 뒤에서 수군수군한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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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18일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숨는 자가 범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당원협의회 위원장 배우자 워크숍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당당하면 나와서 설명하면 될 텐데 왜 외국으로 도망가서 자꾸 뒤에서 수군수군한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가 출국하게 된 과정도 사실 외국으로 도망간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22일(현지 시간)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조기 귀국 요청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당원협의회 위원장 배우자 워크숍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당당하면 나와서 설명하면 될 텐데 왜 외국으로 도망가서 자꾸 뒤에서 수군수군한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가 출국하게 된 과정도 사실 외국으로 도망간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22일(현지 시간)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조기 귀국 요청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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