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이상의 호불호'…피자에 바나나·땅콩버터 올린 美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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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피자가게가 바나나와 땅콩버터가 올라간 '충격적인' 피자를 선보였다.
로스코스는 바나나와 땅콩버터라는 충격적인 조합과 함께 평범한 피자에도 곧잘 들어가는 치즈와 베이컨, 꿀을 곁들여 '엘비스 피자'를 완성한다.
로스코스의 익명 직원에 따르면, 엘비스 피자는 '바나나와 땅콩버터'라는 기괴한 조합에도 불구하고 가게에서 가장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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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국 오하이오주 '로스코스 피자가게'서 판매
괴이한 조합 불구 '베스트셀러 메뉴'에 올라
[서울=뉴시스]정희준 인턴 기자 = 미국의 한 피자가게가 바나나와 땅콩버터가 올라간 '충격적인' 피자를 선보였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있는 로스코스 피자가게는 '특별한 토핑'이 올라가 있는 '엘비스 피자'를 판매하고 있다. 엘비스 피자에는 바나나가 '메인 토핑'으로 올라가고, 토마토소스 대신 땅콩버터가 쓰인다.
로스코스는 바나나와 땅콩버터라는 충격적인 조합과 함께 평범한 피자에도 곧잘 들어가는 치즈와 베이컨, 꿀을 곁들여 '엘비스 피자'를 완성한다. 로스코스 관계자는 생전에 '바나나 땅콩버터 베이컨 샌드위치'를 즐겼다는 50년대의 로큰롤 스타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괴식 일화에서 피자의 이름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로스코스의 익명 직원에 따르면, 엘비스 피자는 '바나나와 땅콩버터'라는 기괴한 조합에도 불구하고 가게에서 가장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 메뉴'다. 가격은 미디엄(20㎝) 9.99달러(약 1만 3000원), 라지(40㎝) 27.99달러(약 3만 7000원)다.
엘비스 피자의 존재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대체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차라리 파인애플 피자가 낫다", "차라리 베이컨을 빼면 맛이 괜찮아질지도 모른다"와 같은 반응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yiyo11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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