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반드시 필요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man9@hanmail.net)]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뉴라이트 경남 학부모연합은 1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우주경제 실현을 위해 국회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적기에 통과시켜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뉴라이트 경남 학부모연합은 1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우주경제 실현을 위해 국회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적기에 통과시켜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세계적인 우주경쟁 시대에 우주를 총괄할 전담기구를 만드는 것은 필연적이다"며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기 위한 모든 여건이 준비된 상황에서 국회의 역할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금은 이해관계와 갈등을 벗어나 함께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위해 달려나가야 할 때이다"면서 "우주항공청의 입지로 모든 인프라가 갖추어진 경남 사천이 적지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누리호과 다누리의 성공으로 전국민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제는 대한민국도 우주개발에 뛰어들 토대가 만들어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주산업은 민간에서 쉽사리 진입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차원의 주도적 정책들이 필요하다. 산업의 규모가 문제가 아니다. 자동차청과 반도체청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 충분한 여건을 갖추었고 충분한 수익이 발생하기에 민간이 주도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뉴라이트 경남 학부모연합은 "사천의 우주산업이 걸음마 단계이기에 ‘청’ 단위 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간 주도 우주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이 절실하다. 세계 모든 국가와 기업이 인류의 마지막 투자처라 불리는 우주를 향해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재인, 윤 정부 겨냥 "5년 성취 순식간에 무너져 허망"
- 김태효, 미 문건 '위조'라더니 내용 그대로 포탄 수출된 정황 나와
- '비상등' 켜진 국가채무, 尹대통령 "지난 정권에서 400조 늘어"
- 미국서 파는 현대·기아차 전부 7500달러 보조금 받지 못한다
- "송영길, 대표 때 우상호 등엔 탈당권유 했잖나"
- 宋, '돈봉투' 알았나? 이정근 "송영길이 '강래구 돈 많이 썼냐' 묻더라"
- 안보리 회의 열기도 전에…북한 "회의 소집, 강력한 경고"
- [만평] 옳지, 바로 거기!!
- 우크라 돕던 폴란드, '우크라 곡물 수입 금지' 발표한 이유는?
- 의원 수 줄이는 게 능사? 양당제 독점 깨는 선거제도 개혁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