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악역 맡으면 승률 100%, ‘펜트하우스’ 출연 오해도”(라스)

박아름 2023. 4. 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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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이 악역보다 선역을 훨씬 더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4월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기웅은 "악역보다 선역을 훨씬 더 많이 연기했다. 하지만 악역을 맡으면 승률이 100%다"고 고백했다.

또 박기웅은 드라마 '각시탈' 악역 끝판왕 기무라 순지 캐릭터를 연기했을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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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기웅이 악역보다 선역을 훨씬 더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4월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기웅은 “악역보다 선역을 훨씬 더 많이 연기했다. 하지만 악역을 맡으면 승률이 100%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렬한 악역 연기 때문에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혀 그 내막을 궁금케 했다.

또 박기웅은 드라마 ‘각시탈’ 악역 끝판왕 기무라 순지 캐릭터를 연기했을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박기웅은 “연기하는 내내 많이 힘들었다”며 촬영하는 동안 침대에서 1분도 잘 수 없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또한 박기웅은 한때 ‘젊은 김갑수’로 불렸다고 하기도.

미대 출신인 박기웅은 지난 2021년 화가로 등단한 뒤 미술계 상을 싹쓸이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기웅은 자신의 작품을 깜짝 공개해 ‘라스’ 출연진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우월한 비주얼로 안동에서 유명했던 박기웅은 어린시절 또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국적을 의심 받았던 일화를 들려줬다. 이어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박기웅은 자신을 알렸던 ‘맷돌춤 CF’ 비화를 공개했다. 박기웅은 “사실 매우 슬픈 춤이었다”며 상상초월 뒷이야기를 들려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박기웅은 광고모델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경쟁한 스타를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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