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임지락 전남도의원, 화순백신산업특구 발전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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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해 화순백신산업특구를 바이오 인력양성 역할을 수행하는 단지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임지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제307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화순백신산업특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임지락 의원은 도정질의에서 "화순백신산업특구가 K-바이오 의약, 생명산업의 메카로서 성장하기 위해서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와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유치 등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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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해 화순백신산업특구를 바이오 인력양성 역할을 수행하는 단지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임지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제307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화순백신산업특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임지락 의원은 도정질의에서 “화순백신산업특구가 K-바이오 의약, 생명산업의 메카로서 성장하기 위해서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와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유치 등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또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공평한 백신 공급을 위해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우리나라를 단독 선정했다”며 “여기에 발맞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해 바이오 인력양성 역할을 수행하는 단지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이미 2021년 기준으로 고용 창출 효과 2천5백여명, 33개 기업유치, 15개 기관 입주, 연간 수출 1천4백억원, 연간매출 7천억원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이미 백신산업특구로 그 경제적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화순군과의 지속적인 협조로 K-바이오 면역백신의 메카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화순백신산업특구가 이번 도정질의를 계기로 또 다른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순=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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