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서울대 어린이병원 10억 기부
김정연 기자 2023. 4. 18. 13:13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18일 “정국이 지난 14일 아픈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10억 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정국은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서울대 측은 “정국의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치료비와 통합케어센터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국은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코첼라 밸리에서 열린 ‘코첼라 벨리 뮤직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방문했다. 이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미들 사랑해”라며 후기를 전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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