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으로 지역경제 발전”…마포구, 옹진군과 자매도시 맺어

서울앤 2023. 4. 18. 13: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가 17일 옹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관광‧문화‧교육‧체육 분야에서 교류와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그중에서도 △지역 문화‧관광‧체육 분야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상호 홍보 및 장터 내 직거래 협조 △공무원 상호 친선 방문 및 행정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마포구와 옹진군은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한다는 목표가 같기 때문에 이번 협력이 기대된다”며 구는 팸투어 진행, 지역 축제와 관광지 상호 홍보 지원,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마포구-옹진군 자매결연식 모습. 마포구청 제공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