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서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과수농가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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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2477@naver.com)]경북 군위군에 지난 8일과 9일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이상고온으로 일찍 개화한 과수들의 냉해가 발생했다.
김진열 군수는 "갑작스런운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심각해 우려가 크다"며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신속한 현황파악과 지원대책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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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기자(=군위)(kbsm2477@naver.com)]
경북 군위군에 지난 8일과 9일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이상고온으로 일찍 개화한 과수들의 냉해가 발생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난 17일 피해를 입은 산성면 소재 황금배 농가를 찾아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피해농가들에게 적화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인공수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착과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더불어 피해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각종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저온, 우박, 가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을 안내하고 저온피해가 발생 시 해당 읍면에 신고를 당부했다.
김진열 군수는 “갑작스런운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심각해 우려가 크다”며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신속한 현황파악과 지원대책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박종근 기자(=군위)(kbsm2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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