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 27도·대전 29도 '초여름 날씨'…일교차 커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4. 18. 1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19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 기온이 최고 29도까지 올라서 초여름만큼 더워지겠다.

18일 기상청, 환경부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2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7~15도, 낮 최고 17~29도
남해안·제주 낮까지 비…아침에 안개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난 2일 기수들이 만개한 벚꽃길 아래로 기마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19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 기온이 최고 29도까지 올라서 초여름만큼 더워지겠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낮까지 비가 오겠다.

18일 기상청, 환경부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기온이 3~7도 높아 초여름 같은 날씨가 전망된다.

다만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크게 높지 않아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2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오후 3시 전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5~40㎜, 제주 5~10㎜이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에서는 강한 바람이 새벽까지 불면서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면서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안가 출입을 자제 하고,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황사를 동반한 미세먼지는 해소되고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는 '보통'~'좋음' 수준이겠다. 고비사막 등에서 추가로 발원한 황사는 없는 상태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