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대행 서비스'…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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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총 28개 품목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담양군은 벌초 대행 서비스를 답례품으로 추가해 눈길을 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은 담양군에 기부를 유도할 만한 매력 있고 차별화된 답례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개발하고 기부와 재미를 모두 얻을 수 있는 답례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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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총 28개 품목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선정된 품목은 조청, 기름류, 식초, 감말랭이, 과청, 야채즙, 죽염, 식혜 등 대부분 먹거리다.
특히 담양군은 벌초 대행 서비스를 답례품으로 추가해 눈길을 끈다.
담양에 산소가 있지만 직접 벌초가 어려운 기부자들에게 벌초 대행 서비스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담양군은 기대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은 담양군에 기부를 유도할 만한 매력 있고 차별화된 답례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개발하고 기부와 재미를 모두 얻을 수 있는 답례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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