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8일 뉴스센터13
■ 윤대통령 "방만재정·고용세습은 미래세대 착취"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재정의 방만한 지출과 고용세습은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라고 지적하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벌어진 전세 사기를 "전형적인 약자 상대 범죄"로 규정하고, 대책을 재점검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 전세사기 대책위 출범…"경매 유예 시급"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진 가운데 전국 단위 대책위원회가 오늘 출범합니다. 대책위는 "경매 중지·유예가 시급하다"며 "피해자들이 집을 우선 매수할 수 있도록 대출을 지원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1만원대vs동결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노동계가 시급 1만2천원을 공식 요청한 상태에서 경영계는 동결을 요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 전기차 보조금에 한국 기업 모두 빠져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세부 지침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북미에 생산 시설이 없는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독일과 일본 브랜드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우박 동반 비…제주 태풍급 강풍에 항공기 결항
전국에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과 벼락을 동반해 시설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특히 제주에는 태풍급 강풍도 불어 항공편 100여 편이 결항한 상태입니다. 비바람은 늦은 오후부터 잦아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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