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5·18민주화운동 43주년 '오월문화주간' 행사 풍성

김혜인 기자 2023. 4. 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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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다음 달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일대에서 열흘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ACC는 오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문화전당 일대에서 '오월문화주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월문화주간' 자세한 내용은 ACC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교류의 장이자 미래를 이끌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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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다음 달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일대에서 열흘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ACC는 오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문화전당 일대에서 '오월문화주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첫날엔 '오월어머니의 노래'와 '시간을 칠하는 사람들' 공연이 막을 연다.

'오월어머니의 노래' 공연에선 5·18희생자 가족인 오월어머니 15명이 지역의 문화 예술인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특히 올해는 원로 연극배우 박정자씨와 조선판스타에서 우승한 국악인 김산옥씨가 참여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전통예술공연<대동춤Ⅲ>'은 문화주간 마지막 날에 펼쳐진다. 대동춤은 전통·신인 예술인이 화합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시민 참여 행사도 열린다.

'오월의 광주를 기록하다'프로그램은 참여자가 ACC 방문자서비스센터에서 일회용 카메라를 받아 광주를 촬영한 뒤 반납하는 방식이다.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진행하며 ACC는 참여자가 찍은 사진을 인화하고 전시한다.

'오월문화주간' 자세한 내용은 ACC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교류의 장이자 미래를 이끌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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