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협력사업비·장학기금 밀양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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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17일 금고 협력사업비 3천만원과 장학기금 2천만원 등 총 5천만원을 밀양시에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시와 금고 약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협력사업비로 매년 3천만원씩 3년간 총 9천만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출연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매년 장학기금 전달 등 시 협력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장학기금은 인재 육성 등 밀양시 교육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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