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폐기물 수거차량 전선 건드려 30가구 2시간여 정전 피해

이승현 기자 2023. 4. 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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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폐기물 수거차량이 전선을 건드려 정전이 발생했다.

18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1분쯤 광주 동구 서석동 동구청 인근 한 이면도로에서 폐기물 수거차량이 전선을 건드려 불꽃이 튀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등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변 원룸과 빌라 30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한전은 수거 차량 조종석이 전선을 건들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고, 사고 발생 2시간39분 만인 오전 11시10분쯤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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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에서 부러진 타워크레인이 전선을 덮친 모습. (사진은 기사와 상관 없음)/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에서 폐기물 수거차량이 전선을 건드려 정전이 발생했다.

18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1분쯤 광주 동구 서석동 동구청 인근 한 이면도로에서 폐기물 수거차량이 전선을 건드려 불꽃이 튀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등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변 원룸과 빌라 30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한전은 수거 차량 조종석이 전선을 건들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고, 사고 발생 2시간39분 만인 오전 11시10분쯤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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