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소통 조직문화 마련 위해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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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사내 교육장과 울산 공장에서 세대간 소통을 위해 관리자급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과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정이 포함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직급별로 총 5차례 별도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리더급 직원 120여명과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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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사내 교육장과 울산 공장에서 세대간 소통을 위해 관리자급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과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정이 포함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직급별로 총 5차례 별도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리더급 직원 120여명과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세대간 차이를 이해하고 회사와 개인의 비전에 대한 이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부장·차장급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은 '경영진 메시지', '조직문화 공감 드라마(연극)',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챙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경영진 메시지' 과정에서는 CEO의 격려메시지 및 비전전달,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직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은 '핵심가치', '조기 전략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했다.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MZ세대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업무 기본 역량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과 회사적응 및 현업 핵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회사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양사는 올해 입사한 경력사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이념과 조직문화를 소개하는 경력사원 입문 교육과 지난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조직활성화 교육 또한 지속적으로 연내 시행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의지를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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