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해적’ 배지환 2타점 3득점 1도루 활약...팀은 10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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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0승 고지에 올랐다.
피츠버그는 18일(한국 시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홈팀 콜로라도 로키스를 14-3으로 크게 이기며 시즌 10승7패를 작성했다.
배지환은 5회 3루 실책으로 출루해 1사 1,2루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좌전 적시타로 3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43세의 최고령 투수 리치 힐은 릴리스포인트를 오버핸드에서 스리쿼터, 사이드로 바꾸는 변칙투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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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0승 고지에 올랐다.
피츠버그는 18일(한국 시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홈팀 콜로라도 로키스를 14-3으로 크게 이기며 시즌 10승7패를 작성했다. 지난해 10승은 24경기 만에 올렸다.
피츠버그는 올해 콜로라도를 포함한 6차례 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외하고 첫 판을 모두 이겨 위닝시리즈 발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18일 콜로라도전 8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한 배지환은 특유의 빠른 발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내야안타로 4타수 1안타 2타점 3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도루도 추가해 시즌 5개째로 팀내 선두를 유지했다. 적시타없는 타점이다. 타율은 0.220.
피츠버그는 초반부터 선발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96으로 에이스 구위를 자랑한 프리랜드를 두들겼다. 베테랑 앤드류 맥커첸이 1회 시즌 3호 홈런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2회에는 배지환의 보내기번트 야수선택 타점을 포함해 홈런없이 6점을 추가했다.
배지환은 오스틴 헤지의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서 더블스틸에 성공했다.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3회에도 무사 1,3루서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추가했다. 이어 2사 2루서 헤이스의 중전안타로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콜로라도 버드 블랙 감독은 헤이스의 적시타가 터지자 프리랜드를 타이 블랙으로 교체했다. 프리랜드는 2.2이닝 동안 8안타 1볼넷 1삼진 9실점(7자책점)으로 0점대 평균자책점이 3.80으로 점프했다.
배지환은 5회 3루 실책으로 출루해 1사 1,2루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좌전 적시타로 3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올시즌 한 경기 최다득점.
피츠버그는 장단 16안타를 터뜨리며 2회 6점, 5회 4점의 빅이닝을 엮어내로 쿠어스필드에서의 화끈한 화력을 과시했다.
43세의 최고령 투수 리치 힐은 릴리스포인트를 오버핸드에서 스리쿼터, 사이드로 바꾸는 변칙투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6이닝 6안타(1홈런) 2볼넷 7삼진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5.57로 내려갔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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